2013년 8월 27일 화요일

제 2회 ICT4D 포럼@SNU -개도국을 위한 정보통신 기술 개발과 보급 : 프로토타입 제작과 현지 조정

아주 좋은 특강이라서 여러분에게도 공유합니다!!
오늘 이벤트는 6시부터 시작해서 거의 10시반쯤 끝난거 같네요 ㅎㅎ

강남역 근처에서 진행 되었어요!!

개도국에 ICT를 적용 하는 사례가 더욱더 우리나라에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컴공 대학생들이 이 토픽을 가지고 더욱 더 많은 작품들을 만들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한이음 공모대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

오늘은.. 안타깝게 제 폰 배터리가 나가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ㅜㅜ
그래도 이 포럼으로부터 배운 것 그리고 느낀 점을 공유하려고 해요!

전체 포럼 강의에 있어서 가장 핵심되는 키워드는 우리의 생각이 아닌 "그들의 니즈"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훌륭한 Tech는 세상에 많지만 Tech+Alpha가 필요하죠. 개도국의 사람들은 몇몇 Tech를 받아들여도 그것을 오래 쓰지 않고 그들에겐 그것들이 필요 없을 수 있어요. 지속가능한 개발과 그들에게 맞는 꼭 필요한 적정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적정기술에 대해서는 김정태 님의 블로그에 잘 나와있어요:)



1. 청각 장애인 부부의 아이의 울음소리를 알려주는 디자인 시연

삼성전자에서 일하시는 정진용씨께서 시연을 해주셨어요. 몇개의 칩과 적은 비용으로 웹캠이 달린 단순한 기계를 보여주셨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클릭)하세요!!! :) 아기 울음 소리를 들려주면, 센서가 반응해서 불빛이 들어오는 구조에요. 그걸 보고, 울음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 장애인 부부가 애기가 우는 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스마트폰과도 연결 되고, 애기는 거실에 있고 부모는 부엌같은 곳에 있을 때 유용할 것같아요. 센서 불빛 뿐아니라 선풍기처럼 돌아가는 걸로 notice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2. 백선욱(ICThope 공동대표, 상명대학교) : ICT4D 2.0과 한국의 ICT4D

발표의 핵심은 Tech를 그냥 보급해서 니들 알아서 써라는 태도가 문제가 된다는 것이었어요. Infra,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UI에만 신경쓰지 말고 user process와 business model이 우선시 해야 한다는 것이죠. 직접 그들을 인터뷰를 하면 그들의 니즈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셨어요. 보통 NGO에서는 물, 식량에만 초점을 두는데 어떤 개도국 사람들은 물을 떠오러 가는 자체가 즐거움일 수 있는거죠. M-PESA(관련기사), 산아 제한 솔루션 등의 예를 드시고 기술로 인해 그들 스스로 비지니스를 만들어내고 돈도 벌게 해주자라고 하셨어요. 또한, 우리나라는 너무 정부차원으로 ICT에 대한 ODA를 하고 있다고..(KOICA, EDCF, KISA, MEST..) NGO에 대한 ICT솔루션을 제공하고, 사회적 공헌 활동 참여자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을 제안하셨어요. 서울대 뿐만 아니라 좀 더 많은 기관에서 개도국을 위한 ICT참여에 봉사자로 나서기를 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3. 허성용 (Africa Insight) - 북스 for 세네갈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본 관계 중심접근법과 프로세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프리젠테이션이었어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그 현지 문화에 맞게 동화책을 출간하고 보급하는 북스 인터네셔널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이셨어요. 정리해봅니다.

개도국을 도와주는 일에 대해 고민해보세요! 
- 누구의 필요인가? 나는 얼마나 치열하게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하느냐? 이것이 지속 가능한가?

개도국을 도와주는 일에 있어서 정작 실제적으로 우리의 필요에 의해서 도와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들과 관계를 먼저 맺는 것이 우선입니다.

관계 VS 프로그램
누가 우월하다는 관념은 버려야 해요. 수평적 관계 맺기가 중요합니다. 
그들은 겉으로 우리를 웰컴 할지 모르지만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한 외국인이 내 공간에 와서 문제 해결해준다고 너 문제는 뭐니라고 직접적으로 묻고 도와주려고 한다면은요..?
그들 역시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문화 차이가 있기 대문에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그들과 가까워 지고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자연스레, 그들의 문제와 자원을 발견하게 되죠.

천천히 친해지면서 생긴 신뢰 있는 관계가 또 다른 관계를 만들어내고, 외국인이 현지인처럼 받아들여지게 되죠. 그러면서 현지 문제를 발견하게 되고 함께 고민하게 되고, 뭘 해주지라는 접근 보다는 배우려는 자세가 더 중요하며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지속적 관계를 형성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북스 인터네셔널은 현지생활과 문화를 반영해서 철저히 현장 중심으로 책이 보급 되구요.
적정기술을 개도국에 적용할 때 실패한다면, 이 기술이 적정한가? 이것은 누구의 필요인가?라는 것을 생각해야합니다.
기술만으로는 부족하기에, 기술을 직접 가르치기 보다는 그들 스스로 동기 부여 하게끔 만드는 것이 좋고, 트레이너들을 트레이닝(training for trainers)이 낫습니다. 단기적인 접근 보다는 장기적인 접근을 해야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결과물을 기록도 해야합니다.

"현지와 사람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먼저" :)


4. 정영찬 박사과정 학생 - 현지인이 직접하는 현지 조사의 가치

서울대 융합기술기술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발표를 해주셨어요. 직접 서울대 대학원생들이 인도에 가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과정과 피드백/정리를 해주셨어요.
간접적 Survey 바탕과 인터뷰를 진행을 했지만 그 Survey조차도 현지인이 직접 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 철저히 사전 조사를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계속 되는 피드백 그리고 조사결과와 Insight과정을 거쳐 좀 더 그들에게 진짜 필요한 기술을 제공해주는 서울대생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5. 김정태 - 에티오피아 햇빛 영화관

이 분 다들 아시죠?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의 저자인 김정태씨 ! 역시 발표 잘하시더라구요!
그들이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비지니스를 하도록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김정태 씨의 일이 멋있었습니다.

에티오피아 현지인 마틴이 직접 "my" business라고 얘기하면서 햇빛 영화관을 제안했다고 해요. 밤에 정전이 되어서 다들 지루한데, 태양열 에너지를 저장해놨다가 밤에 다같이 모여 영화보면서 엔터테인먼트하자는 비지니스라고 하네요!
하지만, 여기서 적자가 나서 추가 투자와 보완해야될 부분에 있어 김정태씨께 도움을 요청을 했다고 해요. 여기서, 삼성 creative lab 팀과 협업을 해서 도와주고 대부분의 작업들을 현지인들이 직접 하도록 했다고 해요. 그들은 오히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일을 끝냈고(아이템을 찾는 것보다 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의 중요성!) 지금은 성공적으로 비지니스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불만족 찾기 작업을 하면서 니즈를 찾아내려고 하고 그 불만족 찾기 결과를 가지고 작사/작곡도 했다고 하네요! 김정태씨께서는 또한 관찰의 힘이라는 책을 추천 하셨습니다.


6. SK 텔레콤 배정민 - SKT스마트빔

언제나 어디서나 스마트폰에 있는 내용 그대로 빔으로 비춰주는 스마트빔입니다 ㅎㅎ
가격은 200불 중반이고 작고 가벼운 특성 때문에 개도국에서 주로 수용성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수요예측, 상품 최적화 등의 문제로 개도국에 제품을 파는 것에 있어서 개선할 부분은 있다고 해요.
-장점: 열악한 환경일수록 성능발휘, 작고 가볍다, 스마트폰 연결됨
-단점: 한낮에는 사용이 어렵다, 짧은 수명의 배터리

기술 뿐만이 아니라, 끊임 없는 피드백, sustainable할 수 있도록 비지니스 마인드, 그리고 Production(생산, 유통) 측면 등에서도 끊임 없이 고민해야된다고 하네요.


7. 이하영 - 한국 단기 봉사에 대해서

저도 해외 봉사를 많이 다닌 편이라 공감이 많이 가네요. 완전 우리 위주의 단기 봉사 문제점을 정확히 언급해 주셨어요.
 1) 참여자 위주? - 철저히 현지자 위주로 되어야
 2) 관광? 목적으로 온사람도 있음. 봉사하러 왔다는 "태도"를 가져야
 3) 가져온 물품들 - 현지자들은 이 물품들에 대해서 모두가 긍정적이지 않다. 그들의 문화와 그들의 특성 다 고려야해야한다.
 4) 벽화 - 우리가 원하는 그림과 벽화 준비.. 실제로 인터뷰 했을 때 몇몇 아이들은 싫어함.

그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 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현지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획일적 프로그램(x), 시혜적 관점(x)


8. Mekong ICT camp - 인도 현지에서 진행하는 Mekong ICT 캠프에 대해 a-z 설명을 해주셨어요. 스카이프로 프리젠테이션과 Q&A를 해서 다소 산만함감이 있었지만 재밌었네요.


Q&A 섹션 - 저는 ICT를 개도국에 도입하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 조심스러운 입장이라서 거기에 대해서 질문을 했어요. 페이스북도 internet.org를 만들어서 세계로 나간다는 입장이고, 만약 그들이 페이스북을 언제 어디서나 접한다면 상대적 박탈감도 느낄수 있고 빠른 ICT개발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부정적인 영향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거기에 대해 여쭈어 보았습니다.
        ->대답은, 적절한 단계별로 진행하고 그들에게 기회와 권리를 주는 것은 당연하다라구.. 거기에 대해서도 다들 딜레마라구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은 그들 자신만의 문제고 우리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죠. 사람사는 것은 다 똑같지만, 그들이 가진 것은 우리는 가지지 못하는 부분, 또 우리는 가졌지만 그들이 못가진 것에 대해서 서로 나누고 배우는 것에 있어서 생각해 보라고 하셨어요!


마지막으로 상명대 교수님께서 다시 나오셔서, 각자 집에서 안쓰는 feature phone이나 여러 tech products를 기부 하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하셨고, 앞으로 이 분야에 있어 수요가 많아 질 것이기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은 개도국을 위한 ICT 프로젝트들에도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하셨어요:)


나중에 이 사이트에 오늘 했던 발표 자료와 발표 영상 올라올 거에요! ICD4D 1회 포럼 영상도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2013년 8월 23일 금요일

자소서 첨삭(PR기업)

PR기업, 인컴브로더에 지원을 했었다. 이 자소서로 인해 서류 통과는 되었지만 면접에서 회사랑 코드가 안맞는다는 이유로 떨어졌다. HR매니저님께서는 나와 회사와의 코드를 강조하셨다. 아무리 자신이 스펙이 좋아도 회사가 원하는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는것. 나의 경우에는 그 기업이 원하는 직무를 해낼 만한 백그라운드가 부족했다. 외국계 회사를 지원할 때는 해당 기업이 원하는 직무를 확실히 알고 그것과 자신을 연결 시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스페타클이라는 동아리를 운영하시는 분께 첨삭 받은 내용이다. 

WHO IS YUJEONG LEE?
 
=> 문법엔 이상은 없지만 흔하게 사용하는 카피 문구로썬 단점이 있습니다. 자소서는 일종의 스토리텔러가 이야기해주는 작은서사구조의 글입니다. 당연히 제목만 보고 읽는이는 아래를 유추할수 있겠지요. 광고 카피의 요소를 사용해서 관심가질만한 인트로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모빌리언스의 연인” “윈피스 17권에 나온 친구의 조건을 알고 있는 청년”
         
“ 제 13계단의 의미” 이런것처럼 소설제목 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피로 구성이 되어야 합니다. 보통 카피에 이름을 쓰지 않습니다. WHO IS SHE?” 가 더 카피같지요.
이를 굳이 활용한다면 최근 해커집단으로 메스컴에 오르내린 휴이즈라는 단체명을 활용하여
Miss lee is WHOIS” 라고 던져도 될듯합니다.
다양하고 새로운 것들에 늘 호기심이 있고, 저만이 좋아하는 것을 끊임없이 찾아가려고 노력하는 유정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하는 일과 저의 재능을 통해서 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아직 그 좋아하는 것을 찾기 위한 과정에 있으며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은 아직 저에게 가능성이고 희망이라고 믿습니다. 저의 장점은 바보같이 잘 웃는 것이고, 이것이 사람들을 편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저의 장점은 발로 뛴다는 점입니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열성을 가지고 계획하고 관심 있는 분야의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고 질문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특강 등에 참여하는 것을 즐깁니다.
 
=> 위에 본인의 장점을 나열하면 1)호기심많은 것 2) 사회적으로 재능을 공유하고 싶은 자세 3) 바보같이 잘 웃는 것 4)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것 5) 발로 뛴다는점 무려 다섯가지가 나왔습니다.
이게 모두 연관이 되나요? 일반적인 성품을 묻는게 아니라 도드라지는 전문가로써의 장점을 묻는것입니다. 3가지 이상의 언어에 능하다거나 상황에 맞춘 스피치 능력을 3가지 이상 보유함(아나운싱, 웅변술, 강연술 등), 한번 본 숫자는 잊어버리지 않는 암기력 이런것들을 적어야 합니다. 성실하고 착하고, 열정적인건 기본 성품이니 굳이 거론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국에서는 컨퍼런스, 동아리 특강,잡페어, 동네 이벤트, 미술관 견학, 여행 등 뭔가 재미있을 만한 것이나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있으면 다 참여했고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서 여행하고 잡담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한국 학교에 학교 다닐 때도 토플 스터디, 굿모닝팝스스터디, 독서토론 스터디, 영어성경 스터디 등 알아서 찾아서 참여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즐거워했습니다.
 
=> 결국 “영어권”과 관련한 활동을 한 것이 결론이네요. 토익점수 높으시죠? 그리고 외국대학 이력 적으실거죠? 그럼 담당자가 이친구는 영어는 어느정도 하겠구나 하고 집고 들어갑니다. 영어면접때 실력 보여주면 되는거죠. 자소서까지 영어이야기를 쓰는건 “ 아 이친구 영어말곤 할게 없구나” 이렇게 인지하게 됩니다. 서술식 나열의 스토리가 아닌 각 스팟, 시점에 경험한 생생한 스토리를 구성하세요. 열마디 나열보다 하나의 사례가 더 설득력이 높습니다.

하지만, 저의 단점은 지속성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아이디어를 많이 적어두지만 그 것으로 인해서 다양한 일을 너무 잘 펼쳐 놓습니다. 욕심만 많아서 이것 저것 하다보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감정 표현은 잘하지만 감정 기복이 심한 것도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그리고 늘 가치만 추구 하다 보니 결정을 하는 데에 있어도 머뭇거리고 우유부단 한 성질 또한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을 보완 하기 위해서 아침 공원 조깅 또는 체육관에서 꾸준한 운동을 하고 밤에는 일기를 쓰면서감정 조절과 생각 정리를 하고 있고, 우선 순위를 세워 하나라도 제대로 하자라고 철칙을 세웠습니다. 또한 우유 부단함 때문에 생긴 여러 가지 실수 후 깨닫고배운것은 2가지 질문(1년 뒤에 내가 만약 죽는 다면 이 일을 할 것인가, 내가 이 일로 행복하고 있는가?)으로 스스로 결정하게끔 하고, 내가 한 결정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 단점을 3가지나 나열하셨네요. 그럴필요 없습니다. 자소서에서 단점은 반대로 보면 장점인데 말로 풀기 따라 단점으로도 말할수 있는 것들이어야 합니다. 굳이 고치려 하지 않고 상황에 따란 장점화 할수 있는걸 말합니다. 예를 들면 한번 일에 빠져들면 끝내고 일어나는 편이라 평소 건강관리나 컨디션 관리에 실패하고 합니다. 이런걸 말하는것입니다. 잘 검토해서 쓰시도록 하세요. 마지막으로 항상 자소서 항목의 마지막은 질의에서 물어본 주제에 대한 답을 주고, 이러이러한 요인을 통해 전 귀사에 꼭 필요한 인재이고, 열심히 회사생활에 임하겠다라는 마무리 멘트로 정리해야 합니다.

WHY DO I APPLY FORINCOMM BRODEUR?
인컴브로더는대표적 IT전문 PR기업으로서 서로를 챙겨주고 존중해주는 가족 같은 회사 문화가 있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고, 제가 인턴으로서 홍보를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저의 전공(경영정보학과)IT 교육적 배경 (변경 : IT관련에 대해 고민할 기회가 많았던 배경)이 일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 했습니다. 그리고 IT가 아닌 홍보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순전히 (이런 말은 구어체라고 합니다. 친구들끼리 쓰는 강조어나 은유법은 생략대상입니다.)적성에 대한 고민 때문입니다. 제 과 특성 상 팀 프로젝트가 많고 팀으로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것에 희열을 느꼈지만, IT로 진로에 잡기에는 제가 거기에 특별히 재능이 없다는 것을 공부 하면서 알 수 있었고 다른 팀원들의 IT의 대한 사랑을 보며 저는 IT가 제 적성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MoMA라는 박물관에서 일을 하며 저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주인의식으로 모마스토어를 친구들에게 홍보하려고 노력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광고인 이제석의 광고와 그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제가 광고/홍보/PR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바로 취업 보다는 좀 더 Explore를 하고 싶고 이 옷이 저에게 맞는 것인지 아닌지 직접 해보고 제 진로를 확실히 하고 싶습니다.
 => 닷컴기업 또는 APP Production형 기업은 분명 해당 분야의 경험이나 기본 웹, 앱채널에 대한 이해(매커니즘을 이해해야 겠지요)를 궁금할것입니다. IT 전문 PR을 담당하고 있으니 포털이나 개인 싸이트에 런칭된 광고별 단가 수치 및 광고효율성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 또는 가지고 있는 지식을 일부 적는게 전문성 있게 보입니다 예를들어 “전 그간의 클릭형(CPC형 광고) 광고 기법이나 팝업형 롤업광고가 포털광고의 대부분인것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1~2초도 머물지 않은 광고를 과연 불특정다수에게 오픈한다고 해서 효율적인 마케팅 효과가 있을까? 단순 영업증대를 위한 마케팅이 아닌 하나의 기업, 상품, 서비스의 브랜드 RAW를 깊게 되살리고 가치증진을 위한 IT광고는 없을까 고민해봤습니다. 이에 누구나 직접 찾아보고 의견을 남기는 광고방식을 제안해보려합니다. 바로 그것은 ~~ “ 이런것과 같은 접근이 필요합니다.

총평> 우선 자소서를 열심히 쓰려는 자세는 좋습니다. 다만 극심한 취업난이 가중될수록 자소서에서 감동을 주지 않으면 면접으로 올라가도 탈락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스토리구성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때론 경험하지 않는 스토리도 각색과 일부 과장을 통해 적절히 조합할수 있는 스킬이 필요합니다. 저희가 제안하였던 공모전도전과 같은 스토리가 있으면 이를 통해 기획력에 관심이 많고, 광고전문가가 되기위해 노력을 해왔다. 내가 냈던 아이디어안의 구성안은 바로 이런것이었다. 비록 탈락하였지만 저의 노력은 계속될것이고, 귀사의 인턴으로써 좀더 다른 능력과 인재상으로 기억되겠습니다. 이런 형태로 접근이 되어야 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꼭 좋은 결과 얻길 바라겠습니다.



블로그

취업공부로 인해 잠시 잊었던 블로그. 다시 돌아왔다;
페이스북에 김정태님의 포스트를 보고! 김정태님은 UN홍보대사관님이셨고 나는 그를 존경한다.

아직 Blog posting하는 것이 서툴지만, 차근차근 정보/지식을 쌓고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포스트 해야겠다.

그의 포스트 인용:
"제 블로그(www.theUNtoday.com)에 누적방문자수 100만명을 넘어갔습니다!! "블로시스30"라는 기독청년 블로그모임에 나갔다가 '블로그의 파급효과'를 듣고서 반신반의 시작했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누적된 이야기의 힘, 검색키워드의 힘, 사회적자본의 힘을 정말 많이 경험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초기에 유엔과 국제활동을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국제개발, 디자인씽킹, 사회혁신, 적정기술, 사회적기업가정신 등으로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지금은 총 1315개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 블로그 방문자가 연결이 되고, 그러한 연결을 통해 멋진 이야기/프로젝트/만남들이 있어왔습니다. 글을 쓰고, 정보를 올리는 것이 참 쉽지 않지만 꾸준한 글쓰기와 정보공유가 얼마나 가치있는지는... 아직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꼭 블로그를 시작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블로그는 일상을 관찰하는 힘과 기록하고 생각하는 역량, 그리고 공유와 세렌티피디의 놀라움을 연결해주는 통로입니다. 자기 블로그가 있으신 분들 아래 댓글로 주소 알려주세요! "

2013년 8월 18일 일요일

Explore!

These days, I have little conflict with my parents. They want me to stay in Korea and get a stable job and get married soon. "LOL" I understand them and I love my mom and dad. But I would like to be against them ;> 

To me 

Don't be depressed!
keep exploring!
Keep trying new things. I'm just 23 years old which is really young!
I know I will find my passion!! Many people experience my current feeling. This is normal. 
So, just stay positive. I believe in God. 
Also be patient! it will come to me. 
Please don't sacrifice my happiness for stable job. That will be the biggest mistake. I am so amazing person so just be confident and positive!: )) 

Mail from dream coach Hongmin:)

I would like to post it to my blog and share since it is really helpful!
Yes, action in faith is really important.
Thanks a million!

--
유정님, 안녕하세요?
드림 코치 박홍민이에요. ^^

유정님의 고민 저도 공감하고 이해해요. 저 역시도 이 일을 하며, 그 부분에 대한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제가 정답은 아니니 유정님이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 2가지를 말씀 드리고 싶네요.

첫 번째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우리는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달란트를 주셨어요. 그것이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작가가 될 것이고, 노래를 잘 하면 가수가 될 것이고,
운동 선수가 될수도 있고, 남다른 요리실력이 있으면 요리사가 될수도 있겠지요.
그러면 우린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우선 찾아야 할 것이고, 그리고 그것을 끊임없이 잘 개발해서 나를 위해서, 이웃을 위해, 세상을 위해 잘 써야 겠지요.
하나님께서 유정님에게 주신 달란트는 무엇인가요? 그걸 찾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그 달란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계신가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 할지 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시니라"라는 잠언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잘못 오해해서 하나님이 내 걸음을 인도하시니 나는 계획 같은 것은 필요없고 오로지 하나님께 기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우리 삶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최선을 다해 우리의 삶을 계획하고, 하나님께 묻고, 그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심을 믿고 맡겨야 합니다.

계획도, 노력도, 도전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만 한다면 어떠한 것도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

유정님에게 소원, 즉, 꿈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 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좋은 의사가 되어 아픈 사람을 고치길 원하시고,
멋진 가수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를 부르기를 원하시고,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올바른 인성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꿈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 이심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러기에 꿈을 꾸시고, 그 꿈에 도전하십시오.

두번째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는 고도원씨가 말한 "꿈 너머의 꿈"이 있습니다.
의사가 되어, 변호사가 되어, 가수가 되어, 세계적인 여행가가 되어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이것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본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정님은 꿈을 이룬다면, 그 꿈을 통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꿈이 있으면 행복해 지고 꿈 너머의 꿈이 있으면 위대해 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만을 위한 꿈이 아니, 나를 넘어 이웃과, 세상을 향한 꿈 너머의 꿈을 가지는 것, 그것이 크리챤이 가져야 할 꿈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전 레크리에이션과 주니어 강의, 코칭을 통해 최고의 드림코치, 명강사가 되고 싶은 저도 꿈도 있지만,
어릴적 저와 같이 좌절감과 열등감에 빠져 있는 친구들에게 꿈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꿈 너머의 꿈이 있습니다.

유정님의 가능성을 제한 두지 마세요.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유정님의 꿈을 통해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기대하세요.

감사합니다.

세감자 박홍민 코치 드림.

The role of PR agency

This is good article to show what PR agency does and difference between PR and advertising.
I think PR experts should have good writing skills and good communication skills to work with clients and journalists.

<Resource : Forbe>

PR agencies, as opposed to advertising agencies, promote companies or individuals via editorial coverage.  This is known as “earned” or “free” media — stories appearing on websites, newspapers, magazines and TV programs — as compared to “paid media” or advertisements.
PR agencies and advertising agencies share the same goals:  promoting clients and making them seem as successful, honest, important, exciting or relevant as possible.  But the paths to creating awareness are vastly different.  Most people understand advertising is paid for by the client and should be viewed with skepticism.  Articles or TV appearances in respected publications have the advantage of third-party validation and are generally viewed more favorably.
The Public Relations Society of America defines the management of public relations as:
  • “Anticipating, analyzing and interpreting public opinion, attitudes and issues that might impact, for good or ill, the operations and plans of the organization.
  • Counseling management at all levels in the organization with regard to policy decisions, courses of action and communication, taking into account their public ramifications and the organization’s social or citizenship responsibilities.
  • Researching, conducting and evaluating, on a continuing basis, programs of action and communication to achieve the informed public understanding necessary to the success of an organization’s aims. These may include marketing; financial; fund raising; employee, community or government relations; and other programs.
  • Planning and implementing the organization’s efforts to influence or change public policy. Setting objectives, planning, budgeting, recruiting and training staff, developing facilities — in short, managing the resources needed to perform all of the above.”
That’s a good overview of the general functions of a public relations agency.  The tactics include some or all of the following:
  • Write and distribute press releases
  • Speech writing
  • Write pitches (less formal than press releases) about a firm and send them directly to journalists
  • Create and execute special events designed for public outreach and media relations
  • Conduct market research on the firm or the firm’s messaging
  • Expansion of business contacts via personal networking or attendance and sponsoring at events
  • Copy writing and blogging for the web (internal or external sites)
  • Crisis public relations strategies
  • Social media promotions and responses to negative opinions online
Firms and individuals should hire a public relations agency when they want to protect, enhance or build their reputations through the media.  A good agency or PR practitioner can analyze the organization, find the positive messages and translate those messages into positive media stories.  When the news is bad, an agency can formulate the best response and mitigate the damage.
I love PR (public relations)
I love PR (public relations) (Photo credit: Jerry Silfwer)
“A good agency is a strategic partner who helps clients successfully talk to and with their audiences,” says Bob Gold of Bob Gold & Associates of Redondo Beach. “An agency is a good listener to the marketplace and knows what conversation starters will work, but also what just might catch fire. How well can your agency push back on ideas without offending? And are they an innovative partner, or a bunch of “yes men and women?”
Effective publicists have great relationships with many different journalists in many different industries.  Many PR pros are former journalists, so they know the best ways to pitch a story and to reach editors and reporters.  Since they are not employees of the firm that hires them, they can give an honest, outsider view of the firm and the potential for what story ideas will work.
The relationship between client and agency should not be passive.  Clients should inform the agency what messages they would like to promote and make suggestions on where they would like to appear.  Very few stories make the front page of the New York Times, but with a media atmosphere that includes blogs, websites, TV shows, magazines and other media that evolves every day, a good PR agency will help clients increase their visibility via increased recognition on as many respected editorial platforms as possible.  Long term, public relations can be an investment in the brand and the visibility of a firm or individual that results in increased recognition and reputation.

2013년 8월 17일 토요일

Dream Workshop with dreamers

8/17/2013


One of the famous author in South Korea, Suyoung Kim and other several coaches held this event, Dream workshop. This interesting event is for those who cannot find dreams or hesitate to achieve it. As for me, I had some big dreams with no specific action plans. After taking this course, I realized what I made mistake to set up my plans and I could reset my specific dreams and each action plan as well. 

Dream + Time limit = Goal
Goal + Detail = Plan
Plan * Action = Reality


This program consists of many useful activities; elevator speech to introduce oneself effectively, and a dream investment game that once one person present his/her dreams the other invest for that dream with what he has. Moreover, it was interesting that there was opportunity I could coach for someone asking when/why/what/where/how achieve that dream from today to one year later step by step. 

I will be an influential person like Suyoung :) I like her ideas but I have another perspective though. I don't want secular success but would like to be a salt of the earth and the light of the world, following His words; love God and love neighbors. (That's why my nickname is love lee which I would like to be)


My career goal is to be a marketing director at Museum of Modern Art in 25 years. And, a short-term goal(3 months from now) is to get to know marketing/PR world(I think I have to figure out the exact difference between marketing and PR), posting to this blog about what I learn every other day. Since this field is quite different from my major(information systems) and need to study to know whether this fits to me or not. So, I will experience internship related to PR and get a job in Korea. 

Specific : Post to blog about my thoughts and something to learn about PR/Marketing
Measurable : Post more than four times a week
Attainable : Knowledge, ability to set up marketing plan for MoMA store(professional version), search marketing qualification
Result-based : More than 48(4*4*3) posts on this blog, looking-good marketing plan, google qualification
Time-bound : 3 months

*Materials for posts : 1. Some prepared questions to Michelle(DRG director, my role model), 2. Books, news or research papers etc 3. About MoMA and MoMA store 4. Search marketing and its qualification test. 


Other dreamers cheered my dreams with back message t-shirt. 
Thanks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