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1일 금요일

At MoMA, 황금같은 주말에는?

황금 같은 주말에는?


박물관과 갤러리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모마 인턴의 특혜 중에 하나인 <뉴욕에 있는 모든 박물관 무료로 입장> 아주 이용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자연사박물관, 구겐하임, Moving Image, 브루클린 박물관, 소호의 많은 갤러리 이미 많은 박물관과 갤러리에 다녀왔다. 아직 가보지 못한 크고 작은 박물관들이 많기에 이번 주말에도 예정이다. 또한 룸메이트가 빌려준 뉴욕 가이드 책자를 보며 뉴욕에 특별한 이벤트가 있으면 가보는 편이다. 이월에는 패션 위크 이벤트, 차이니즈 뉴이어 길거리 퍼레이드 등이 있었다. 매월 새로운 이벤트들이 있기에 뉴욕에는 거리가 많다

플레싱 퍼레이드

자연사 박물관


그리고 금요일에는 월드비전 오피스에서 번역 일을 도와주고, 주일에는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워십댄스 팀에서 모던재즈 스타일의 춤을 2-3시간씩 연습한다.  저녁에는 첼시 마켓과 타임스퀘어 근처에서 근사한 저녁을 먹기도 하고, 북경오리, 순두부찌개, 샤브샤브를 먹으러 플러싱이나 한인타운에 자주 간다. 그리고, 남자친구 덕분에 밤에는 드라이브 나가서 맨하튼의 근사한 야경도 감상하기도 한다. 그와 함께 영화관에 가서 최신 영화를 보거나 뮤지컬을 보기도 한다. MoMA film 가서 영화를 보고 어땠는지 서로의 감상을 물어보기도 한다 중에는  모마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배우고, 주말에는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하니 일주일이 너무나 금방 가는 같다. 매일 하루가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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