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1일 금요일

At MoMa. Internship

25살의 나이. 그리고 삶을 뒤돌아보며 '정리' 할 필요성을 느꼈다. 
매 순간이 나의 인생의 소중한 순간이지만, 
세상적으로 볼 때 가장 문화적 혜택을 많이 누렸던 MoMA인턴십은 한 때 내가 누렸던 꿈과 같은 형체로 남아있다. 
미국에서 유학한 뒤, 바로 1월부터 일을 시작했던 뉴욕에서의 인턴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있다. 

우연히, 현대카드 글로벌 인턴십의 공고를 보고 추천서, 에세이 등을 준비해 1차 합격을 하고, 2차 인터뷰에서는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HR매니저 Jim덕분에 한 시간동안 신나게 나를 어필했다. 

인턴십 기간 동안 많은걸 보고 느꼈지만, 아쉽게도 그리고 럭키하게도 현대카드 글로벌 인턴십은 내가 마지막이였다.

작년 이 맘 때 내가 적었던 나의 경험들을 블로그에 다시 옮기려 한다. 
     

아래 사진에는 없지만.. 현대카드 글로벌 인턴십 홈페이지가 문을 닫았다. ㅎㅎ 
역대 인턴들도 좋은 인턴십 경험이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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